배우 엄현경, 차서원 /사진=머니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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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본명 이창엽)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먼저 부모가 됐다.
16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이 최근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남편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차서원은 엄현경이 출산하는 날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전역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5월 말이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6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엄현경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둘의 앞날에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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