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임형준이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한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형준이 결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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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배우 임형준과 신부, 그리고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랑 임형준은 깔끔하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하객으로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과 손석구, 오나라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 ‘범죄도시’, ‘압꾸정’을 제작한 장원석 대표와 배우 손은서도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방송인 김구라, 가수 홍서범, 백지영, 이지혜 부부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앞서 임형준은 2년 전 만난 비연예인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4월 늦둥이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었으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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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은 “30대 후반이다. 13살 차이가 난다”며 “저도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 혼인신고할 때 알았다”며 “와이프도 결혼 생각이 없었고 저도 부담을 가질까봐 '재혼 생각 없다'고 하고 만났는데, 옆에서 김구라 형이 재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용기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1974년생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한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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