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배우 강소라가 직접 소감을 밝혔다.

16일 강소라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들어왔다. 둘째 출산을 기다리며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두 장의 만삭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만삭의 배를 드러낸 강소라는 흰 드레스를 걸치고 여신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강소라는 만삭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동료 배우 이시언은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바다 역시 "너무 아름다워"라며 축하했다.

한편, 16일 배우 강소라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강소라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올 연말 출산 예정"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강소라는 2020년 8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후, 2021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출산 후 첫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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