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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박현선, 둘째 임신 "임밍아웃, 입덧지옥서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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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출신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박현선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박현선은 14일 "임밍아웃"이라며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현선은 임신의 기쁨에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필립, 박현선은 2020년 10월 결혼했고,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첫 아이 출산 1년 8개월 만에 둘째 출산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배우 김소연은 "세상에, 축하드려요"라고 임신을 축하했고, 박현선은 "고마워요 언니"라고 답했다. 지소연의 댓글에는 "입덧지옥서 살고 있어"라고 임신의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남자이야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2012년 '신의'를 촬영하다 눈 부상을 입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현재는 기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부친은 미국 국무부가 최고 IT 기업으로도 선정한 STG 이수동 회장이다.

박현선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다. 과거 '하우 투 핏',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등의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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