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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연년생 출산 이후 셋째까지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현아는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침부터 오현아는 첫째, 둘째 육아를 남편 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남편이 어디 간 거냐"라며 호통을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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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현아는 둘째 리우를 안고 병원에 방문해서는 "우리 리우가 너무 아프게 나와서 배 안을 한 번 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현아는 진료를 대기하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현아가 병원에 방문한 이유가 셋째 임신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오현아는 "지금 셋째는 13주 6일 차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이 "올해 2월에 둘째를 낳았다고 하지 않았냐. 둘째 낳고 얼마 만에 임신한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오현아는 연년생 출산 이후, 두세 달 만에 셋째를 임신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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