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 아이들 출신 수진. 유튜브 ‘SOOJIN수진’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여자) 아이들 출신 수진이 본격적으로 활동 복귀에 나선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SOOJIN수진’에는 ‘수진 (SOOJIN) - BLACK FORE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수진은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진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같은해 8월 끝내 팀을 탈퇴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탈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수진은 최근 2년여 만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가운데 지난 16일 수진이 신생 기획사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