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 강-제이제이 커플. 사진 | 줄리엔강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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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줄리엔 강이 피트니스 유튜버 제이제이와 그림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줄리엔 강은 29일 자신의 채널에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신랑의 다짐만큼이나 화보에도 사랑이 넘쳤다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 커플’답게 화보도 힘이 넘쳤다. 전신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제이제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고, 줄리엔 강은 우람한 신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턱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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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엔 강-제이제이 커플. 사진 | 웨딩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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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번쩍 안아올리는 샷에서 줄리엔 강은 자신의 어깨까지 신부를 들어올려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내년 5월10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최근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일찌감치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웨딩잡지 측에서 셀프 촬영 영상을 보고는 ‘배가 나온 것 같다. 혹시 임신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나도 사람인데 살찔 수도 있는 거다. 만약 임신이었으면 내가 서둘러 알렸을 거다. 살찌니 배가 나오더라. 빼긴 뺐는데 조금 남아있다”라고 셀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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