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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김혜수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2일 송혜교는 "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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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송혜교와 김혜수는 동해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혜수가 촬영해 준 사진에서 송혜교는 반려견을 안고 내추럴한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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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활약했다.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여우상 후보에 올라있다.

최근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미국 라크마(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하는 등 한글날 선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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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올해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혜수는 1993년부터 24일 개최 예정인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까지, 19회 시상식을 제외하고 30년 간 시상식 MC 자리를 지켜왔다.

사진= 송혜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