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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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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전에서도 통했다···'전석 매진' 기록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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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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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대전 콘서트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열린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콘셉트로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비롯해 임영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도 다양하다. 공연 현장에는 페이스 페이팅과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등신대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콘서트 측은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대전 콘서트 역시 불법 티켓이 관리되고 있다. 임영웅 콘서트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고,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영웅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3일부터 오는 5일에 펼쳐지며, 오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열린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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