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지난해 11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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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민정이 예쁜 딸을 얻게 됐다. 첫째 아들에 이어 8년만이다.
이민정은 7일 자신의 채널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친구들이 준비한 베이비샤워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핑크색 3단 케이크에 온통 핑크색 선물포장, 핑크 풍선까지 딸을 낳게 된 이민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케이크에는 ‘웰컴 프린세스 버디’라는 글로 공주의 탄생을 환영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배우 이민정. 사진 | 이민정 채널 |
이민정은 앞서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낳았다.
지난 8월10일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둘째딸을 얻으며 특별한 10주년을 기념하게 됐다.
한편 이민정은 올초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빌런즈’에 출연한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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