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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낙서에…3억 5천→15억, 집값 껑충[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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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스피어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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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서가 집값을 상승시켰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8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유년기 거주했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집의 가격은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5억 7440만 원)에 달한다.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미는 2년 6개월 전, 28만 9000달러(약 3억 8000만원)에 이 집을 팔았다.

반전은 나무문에 새겨진 낙서에서 비롯됐다. 스피어스의 낙서로 추정되는 이 문구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구려. 이건 스피어스의 규칙”이라고 검은 마커로 적혀졌다. 2000년대 초반 아길레라와 경쟁을 펼쳤던 스피어스는 큰 스트레스를 받아 해당 낙서를 쓴 것으로 보인다.

RR 경매 부사장 보비 리빙스턴은 이 나무문의 가치가 20달러(약 2만원)에서 3만 달러(약 4000만 원) 사이라고 밝혔다.

골딘 경매의 대중문화 책임자인 제러드 마스트는 이 문에 쓰인 글씨가 스피어스의 손 글씨인지 판명된다면 만 달러(약 1311만 원)에서 2만 달러(약 2633만 원) 사이로 책정된다고 평가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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