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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민정, 골프 그리워하며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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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골프 라운딩을 그리워했다.

13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추워지니 따뜻할 때 영상 보면서....."라며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다소 화질이 낮지만 홀로 들어가는 공을 유심히 보는 이민정과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눈에 뜨인다.

이어 그림처럼 사진을 찍은 모습도 있다. 이민정은 캡을 만지며 환히 웃고 있고, 그 곁으로는 왕빛나, 이윤미, 방송인 김주희가 함께 있다. 이민정은 "그리운 봄날 라운딩(Feat. 본인이 쎄게 쳐놓고 누구에게 서운하다는거니.........)"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문구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승부욕이 있나 봐", "지금은 추워서 골프를 못 치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 2015년 득남했다. 현재 이민정은 둘째를 임신, 얼마 전 뱃속 아기의 성별이 여아라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민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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