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결혼 1년 차 새댁’ 아유미가 임신 준비 중에 겪고 있는 뜻밖의 고충을 토로한다.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경신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채널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23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85회는 ‘육해공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유미는 '요즘 삶이 지루하다'라는 의외의 근황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유미는 지난 해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해 깨가 쏟아지는 결혼 1년차를 즐기고 있는 상황. 아유미는 “결혼이 지루한 건 아니다”라고 손사래 치더니 “요즘 2세 계획을 위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게 너무 심심하더라”라며 토로한다.
이어 아유미는 “일찍 자야 하고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면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강제로 실천 중인 금욕 생활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했음을 밝혀 모두를 빵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도 아유미는 “남편의 곱슬머리, 동그란 눈, 좋은 발음을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미래의 2세가 모두 물려받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한다고.
한편 이날 방송은 강제 금욕 생활 중인 아유미를 무장해제 시키는 3색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럽 대륙의 꽃 스페인’, ‘카리브해의 보석 콜롬비아’, ‘천공에서의 라이딩 베트남’을 주제로 스페인의 심장인 마드리드부터 근교 도시인 톨레도, 콜롬비아의 제1관광도시이자 항구도시인 카르타헤나부터 근교 휴양지 로사리오 섬, ‘2023년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52’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하장까지 소개되는 것. 이에 육지, 바다, 하늘까지 시청자들의 모든 여행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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