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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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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미·그래미상 수상자 티파니,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고속도로에서 정차 후 수면[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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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음주운전 전날 참석한 래프 코미디에서의 티파니 해디쉬. AP 연합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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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 티파니 해디쉬가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해디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해디쉬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도로 한가운데에서 발견됐다.그는 경찰 출동 당시 자동차 시동을 켠 채 운전석에 잠들어 있었다.

다행히 음주운전 관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해디쉬 측은 아직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해디쉬는 영화 ‘레고 무비2’, ‘라이크 어 보스’, ‘헌티드 맨션’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8년 ‘SNL’(Saturday Night Live)에 게스트로 출연해 에미상을, 지난 2021년 ‘블랙 미츠바’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앨범’ 부문을 받았다.

해디쉬는 지난해 1월 조지아주 피치 트리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를 두고 운전석에 앉아 잠들어 있었다. 감옥에 갇힌 그는 1666달러(한화 약 217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당시 경찰은 해디쉬의 대마 복용을 의심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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