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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결혼 7개월 만 득남…토끼띠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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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엄마가 됐다.

8일 OSEN 취재 결과, 양정원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린 지 약 4개월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양정원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양정원의 결혼식은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먼데이키즈 이진성, 더원 정순원, god 손호영이 양정원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가를 불렀다.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8월, 양정원은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임밍아웃’(임신+커밍아웃)을 선언했다. 특히 양정원은 아기 신발 한 켤레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가 된다고 전했고, 양정원의 임신 소식에 홍윤화, 고우리, 심으뜸 등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푹 쉬니까 피부가. 종아리에 알은 30년 만에 산란기를 벗어났네. 매끈한 내 종아리 어색해. 나 진짜 노력형이었네. 6개월 쉬니까 근육 다 빠졌어”라는 태교 중인 근황을 전하며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OSEN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출연했고,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필라테스 여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양정원은 필라테스 전문 강사이자 교수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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