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래퍼 오프셋과 카디비. AFP연합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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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미국 래퍼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과 이별을 공식화했다.

카디비는 11일(현지시각) 개인 채널 라이브에서 “나는 요즘 싱글”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프셋과 카디비가 최근 개인채널에서 언팔한 것에 대한 한 누리꾼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카디비는 “나는 싱글인 상태가 두려운지 아닌지 모르겠다. 다만 어떻게 밝혀야 할지 몰랐을 뿐이다”고 털어놨다.

카디비는 최근 “당신이 언제 관계를 키웠는지 알잖아요”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대중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데 지쳤다. 나를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디비와 오프셋은 지난 2017년에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고 그해 9월에 결혼했다. 이후 2018년에 첫 딸을 낳았지만 카디비는 오프셋의 불륜 때문에 이혼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내 재결합 후 2021년에 둘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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