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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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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연자 “후배들 자랑스러워”→진성 “시즌10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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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V조선 ‘미스트롯3’ 김연자.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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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김연자.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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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미스트롯3’ 심사위원 김연자와 진성이 많은 트로트 후배 가수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하기 위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스트롯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스트롯3’는 MC 김성주와 함께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슈퍼주니어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 군단(심사단)으로 함께 한다. 진성은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라는 슬로건이 마음에 든다.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다. 꿈과 희망을 안고 도전한 이들을 위해 옥석을 가리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선 무대 위 장악력과 기백 등 스타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진성, 김연자 등 베테랑 트로트 가수들은 트로트의 부흥과 한층 젊어진 트로트 스타들을 지켜보며 기쁜 마음도 전했다.

진성은 “트로트가 나이든 분들의 전유물이 더 이상 아니다. 젊은 팬층과 가수들이 많아졌다”며 “트로트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트로트가 세계화가 될 수밖에 없다. ‘미스트롯’ 시즌10까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지금의 상황이 황홀하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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