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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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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미국 넷플릭스 '리크루트2' 캐스팅…한국 국정원 요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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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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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리크루트’ 시즌2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은 유태오가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 2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더 리크루트’ 시리즈는 CIA의 신입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극 중 유태오는 스마트하고 유머러스한 한국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유태오의 ‘더 리크루트’ 시즌2 캐스팅 소식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유태오와 노아 센티네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유태오는 고담 어워즈와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각각 최우수 작품상, 신인작품상을 연달아 거머쥐며 수상 릴레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출연한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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