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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8년만 둘째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3일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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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지인들의 축하 속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씨엔블루 이정신은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세요"라는 반응을, 손담비는 "언니 축하축하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라며 축하를 건넸다.

팬들 또한 "귀여운 공주님. 모두 행복하세요", "너무 축하드려요", "네 식구라니 축하해요", "행복만 가득하세요" 등의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 2015년 아들 준후를 출산한 후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하 이민정 글 전문.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습니다^^

사진=이민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