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럼프' 이어 내년 2개 작품 출연
2024년 방송 예정
배우 박신혜(왼쪽)와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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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하며 내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29일 SBS는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박신혜와 김재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박신혜가 맡은 강빛나는 초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다. 강빛나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가 진짜 정체다.
김재영은 극 중 노봉경찰서 강력 2팀 한다온 경위로 분한다.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며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한 인물이지만,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모를 아픔을 품고 있다. 강빛나를 만나 한다온의 인생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배우다. 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그해 5월 출산했다. 2024년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그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 앞서 다음 달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해 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
김재영은 2021년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고현정과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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