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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임신 축하에 “결혼 1년 만... 병원 다닐 때 안 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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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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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가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전원일기’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이 재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김용건에 “오빠 며느리 아기 가졌더라”라며 축하를 건넸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들게 가졌다며. (아이 갖는게)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은 병원 엄청 다니더만”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용건은 “맞아 그랬어. 결혼 1년 만에 갖게 됐다”며 “나도 병원 다닐 때마다 안 쓰럽고 쉽지 않은데”라고 마음 썼다.

정혜정은 “고두심 선배님은 정환이 가졌을 때 얼마나 좋아하셨어”라고 말했다. 세월이 흘러 다섯 손주를 둔 고두심은 “나는 손자만 있다. 손녀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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