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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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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아님" '재혼 언급' 서장훈, 올해 진짜 딸 낳나? '득녀' 운세 소름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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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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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재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던 서장훈이 신년 운세에 '득녀'가 나와 모드를 깜짝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새해를 맞이한 만큼 재미로 보는 운세를 점쳤다. 청룡 장난감을 작동시켰고 다양한 카드를 펼쳐놓은 것.

가장 먼저 청룡 장난감이 쓰러뜨린 것은 바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시청률 5%’였고 보살들을 기뻐했다.이어 이수근의 운세도 점쳤다. 이수근은 보살 LA 특집'을 원했으나 '100억 벌기’가 당첨됐고, 이수근은 "기분은 좋다. 100억 들어오면 여기 다 5000만원씩 주겠다"라며 스텝들에게 약속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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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서장훈의 운세였는데, ‘득녀’라는 카드가 나왔다. 밑도 끝도 없는 득녀 얘기에 서장훈은 “난 LA특집 가고 싶다”고 했고, 이수근은 “LA가서 득녀도나쁘지 않다 뭐든 해보자”며 점을 쳤다.

그러자, 실제 ‘득녀’ 카드가 당첨됐다. 이수근 본인도 놀라며 “아무튼 축하한다 “고 했다. 그럼에도 서장훈은 “네가 득녀로 몰아간거 아니냐”고 하자 이수근은 “주작 아니다, 언젠간 이뤄질 것”이라며 “누구인지 몰라도 (TV)보고 있으시면 좋아하 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아무튼 희망을 갖는건 늘 설렌다 , 즐겁게 새출발 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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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최근 신동엽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여자 이야기를 꺼내자 서장훈은 "여자 이야기가 근데 우울한 이야기 뿐이라서. 유쾌할 입장은 아니잖아. 하루에 결혼하는 사람 숫자랑 이혼하는 사람 숫자가 이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 나만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애기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두번째부터는 내가 문제가 있는놈이 되는거다"라고 재혼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던 서장훈. 당시 방송에서 그는 “그래도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방송하고 이런데 누구를 또.."라고 고민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너 일단 다 떠나서 정자를 냉동먼저 하자. 어때? 활동성 좋을때"라고 제안하자 서장훈은 "근데 난 그걸 안믿는 성격이라서. 혹시 바뀔까봐"라며 "애도 가끔 바뀌는데"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앞으로 한 3년정도 본다. 3년 안엔 승부를 한번 내 보고 그게 안된다면 혼자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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