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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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우 임형준의 새혼 일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새혼‘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임형준은 딸과 같은 방에서 일어났고 “아기 낳고 나서 각방을 쓰고 있다. 제가 자는 방인데 아내는 다음날 일찍 일이 있으면 제가 데리고 잔다”고 설명했다.
임형준은 북한강이 보이는 곳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깔끔한 주방과 아기자기한 아이방이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은 “저희 아이는 2023년생이고 생후 9개월이고. 딸아이고, 보시면 알겠지만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손녀를 보면 이런 기분일까? 생각이 들 정도로”라며 너스레 떨었다.
임형준은 “(딸을) 100일까지는 제가 거의 키웠다. 항상 같이 자고 3시간마다 분유를 타서 먹이고. 육아에 자신 있고 잘하는 편이라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아이가 오줌을 싸도 당황하지 않고 달래며 능숙하게 욕실로 향했다. 딸 또한 너무 순해 보는 이를 놀라게 하기도. 임형준은 “저희 딸아이가 너무 효녀다. 너무 순하고 한 번도 10초 이상 우는걸 본 적이 없다. 잠깐 울다가도 안으면 바로 멈춘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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