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약 1년 만에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이 간다.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면서 "어김없이 12월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 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제 두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 하다”며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네요. 새해 저는 새 새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3년 만인 2021년 6월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어 2022년 3월에는 5살 연상의 검사와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11월 첫 임신 소식을 전한 후 12월 아들을 얻었다. 아들은 남편과 합의해 자신의 성본을 따랐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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