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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40)가 임신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남편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아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슈가 멤버로 데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2006년에는 솔로곡 '큐니 하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하고 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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