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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CES 현장] LG 알파블·HD현대 VR 탄 지드래곤…SK AI 타로점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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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부스 묻자 "한 군데만 고르면 안 될거 같은데요" 웃음

삼성전자·LG전자·SK 등 주요기업 전시장 둘러봐

HD현대 전시장선 정기선 부회장과 VR 체험기구 함께 탑승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장하나 김보람 김보경 기자 = "한 군데만 고르면 안 될 것 같은데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찾았다.

지드래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 HD현대, 롯데정보통신 등 국내 부스를 비롯해 전시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지드래곤의 등장에 부스 전시를 관람하던 참관객들은 순간 웅성거리며 지드래곤 주변으로 모여들고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곳곳에서 "정말 지드래곤 맞아?", "지드래곤이 왜 여기에 왔지?"라는 소리도 들렸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투명 마이크로 LED와 AI 컴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 등을 관람했고 지속가능성 존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어 찾은 LG전자 부스에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에 직접 탑승해 체험하기도 했다.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알파블에 대한 설명을 듣던 지드래곤은 직접 휴대폰을 꺼내 알파블 내부를 촬영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 등도 유심히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