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단체사진 찍는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캄보디아 일대에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지정기탁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서로 조를 이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울산과 대구, 부산, 경남 적십자사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적십자사와 연계해 현지에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손 씻기와 구강 위생 등 기초보건과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교류 차원에서 태평소 연주, 한국 음식 조리, 태권도 공연과 벽화 그리기 등도 선보인다.
이번 봉사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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