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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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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윤서령, 미스김 꺾고 4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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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차 접전…짜릿한 역전드라마 완성

더팩트

'미스트롯3' 윤서령이 무용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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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이 두 번의 패자 부활전 끝에 3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다.

윤서령은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제2의 송가인'으로 불리는 미스김과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 끝에 미스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미스김은 두 번의 패자 부활전으로 올라온 윤서령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특히 미스김은 윤서령에게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오면 어떤 기분이에요?"라고 물으며 선공을 날렸다. 이에 윤서령은 "솔직히 저 많이 만만하시죠? 비장의 무기를 가져왔다"고 맞수를 둬 긴장감을 유발했다.

'미스고'를 선곡한 미스김은 탁월한 강약 조절로 무대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하늬바람'을 택한 윤서령은 천을 활용한 무용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예상을 빗나가는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이에 장윤정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트롯3'의 마스터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접전 끝에 한 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윤서령은 "두렵기도 했지만 함께 멋진 무대 만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제게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자 부활전의 부담을 털어내고 '불사조'로 활약한 윤서령이 앞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윤서령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과 2인조 그룹 두자매를 결성해 활동했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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