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박지윤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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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박지윤의 오른쪽 쇄골엔 누군가 할퀸 듯한 붉은 흉터가 남아 있다. 박지윤은 "이안이(아들) 출산 직후 생겼는데 미친 듯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바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토로했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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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둘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아이의 양육권은 박지윤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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