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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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준이 '딸기 탕후루를 좋아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딸기 탕후루를 좋아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송민준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정동원이 2위를 가져갔다. 정동원은 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KBS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에 함께 한다.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보릿고개'는 정동원이 13살 때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조회수 1400만 뷰를 달성했던 노래. 이에 원곡 가수 진성과의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3위는 최수호 몫이었다. 최수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호빵 광고와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호빵 광고와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호빵 광고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호빵 광고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