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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건강검진 결과와 임신 계획을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행복하지않은 신혼부부가 행복하기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일! 신년계획 망친분들 필수시청 New Year's pl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함께 신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임라라는 "올해 최종 버킷리스트는 임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임신 계획이 있었는데, 무릎을 다치고 밀렸다. 그러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둘 다 심각한 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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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는 또 "약을 먹으면 괜찮긴 하다"라며 "약 먹는 동안에는 임신을 할 수 없어서 상반기에는 회복을 하고, 올해 안에 임신이 성공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안에 임신을 할 거니까 그 전에 우리가 함께 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라라는 "최근 데이식스(DAY6)에 입덕했다"라고 고백했다. "데이식스 '콩그레츄레이션' 듣고 울었다. 그리고 '예뻤어'를 듣고 기절했다"라며 데이식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올해는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짱' 하면 손민수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또 손민수는 "이번 년도에는 완벽하게 임라라로부터 경제권 독립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라라가 조금 힘들 때도 내가 열심히 해서 돈도 벌어오고 콘텐츠도 만들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엔조이커플enjoycoup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