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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득녀' 최지우, 딸 손 잡고 '겨울연가' 촬영장 방문 "얼마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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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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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최지우는 "와..이게 얼마만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최지우는 딸 루아의 손을 잡고 입간판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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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사진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팬들은 "벌써 22년 전이네요",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시작이 겨울연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IT회사 대표와 결혼한 후 2020년 46세 나이로 득녀했다. 최지우는 지난 25일 SBS '과몰입 인생사'에 등장해 故앙드레김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최지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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