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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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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이희준 "내가 넷플릭스 아들? 찐 아들=박해수·현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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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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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아들설'을 부인했다.

이희준은 1일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의 '찐 아들'은 박해수, 현봉식"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희준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 이어 9일 첫 공개되는 '살인자ㅇ난감'으로 연이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약 2주 간격으로 넷플릭스 신작의 주연을 맡으면서 '넷플릭스 아들'이라는 귀여운 애칭도 붙었다.

그는 "넷플릭스의 아들은 박해수, 현봉식"이라며 "'황야'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드렸는데 전에는 (제작발표회가) 일이었는데 너무 좋더라. 오랜만에 만나니 '행복한 일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웃었다.

이어 "미리 찍어 놓은 게 7개 정도가 있는데 '남산의 부장들' 이후로 거의 오픈을 못했다. 촬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오픈이 되기도 쉽지 않고 많은 상황들이 있으니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한꺼번에 보여드리게 돼서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희준은 "2년 넘게 정성껏 애써 준비하고 포장한 선물을 연인한테 선물한 기분이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꼬마비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9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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