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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깜짝 임신 발표 "비혼주의 외쳤는데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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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직접 전한 임신 소식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한국일보

랄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랄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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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랄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이 배울 점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그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알리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랄랄은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다.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결혼을 결심하기 전의 마음가짐을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품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 것을 약속했다.

랄랄은 "지금 제겐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이지만 이유라(랄랄 본명)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비 신랑이 모델 일을 오래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랄랄은 '쇼킹받는 차트' '핑크 라이' '피리부는 여행사' '구독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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