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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미스트롯' 오유진·빈예서, 극찬 받으며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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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한국일보

‘미스트롯3’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TV조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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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7회는 전국 15.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8.2%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방송분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는 마지막까지 대이변이 발생했다. 수빙수가 고아인을 제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배아현 나영 미스김 화연 김소연이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올라갔다.

‘미스트롯3’는 치열한 경연 끝에 단 20명만 남았다. 정서주는 1, 2라운드 미에 이어 3라운드 1위 진을 차지했다. 윤서령이 2위 선을 거머쥐며 드라마를 썼다.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이 각각 3, 4, 5위인 미, 정, 숙에 올랐다.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은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메들리 무대를 만들었다. 오유진은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과 ‘유진스’를 꾸려 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진스는 주디 갈란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안성훈의 ‘공주님’, 블랙핑크의 ‘불장난’, 홍지윤의 ‘새벽차’, 나훈아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 두번째달의 ‘쾌지나 칭칭 나네’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유진스’는 마스터 점수 1,255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윤서령은 나영 곽지은 화연과 함께 ‘뽕미닛’을 결성했다. ‘뽕미닛’은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 홍지윤의 ‘분내음’, 서지오의 ‘하니하니’,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애드훠의 ‘빗속의 여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다. 애타는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본 김연자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46점을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가 함께 했다. 이들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신나게 무대를 시작한 후 나훈아의 ‘니’,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상철의 ‘황진이’, 서울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복드림걸즈는 마스터 군단으로부터 1,221점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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