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
세월호참사를 추모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억과 약속 사업은 오는 18일까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단체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단체별로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세월호참사 거점지역 현장 방문 사업은 기억순례길인 안산·인천·목포·진도를 방문할 경우 버스 임차비, 강사비, 홍보비를 지원한다.
세월호참사에 관심 있는 단체나 모임은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청년 안전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전국의 청소년(2006~2011년생), 청년(1995~2005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25팀을 선발해 모임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청년들에게 생명 존중과 안전 사회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및 해외의 많은 사람이 다시 한번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4·16재단이 앞장설 것"이라며 "여전히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문화 활동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나아가고, 참사 피해자들의 아픔에 함께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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