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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아야네, 설날 '18인 대가족' 한집살이에 손수 빚은 만두…"힘들다"('지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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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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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지아라이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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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가 가족들과 만두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3일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성별 공개 파티. 젤리는 아들? 딸? 이지훈 아야네 가족 젠더리빌 파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설날 전 이지훈은 "명절을 앞두고 다같이 떡국과 만두를 해먹기 위해 시장에 왔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시장에서 한가득 식재료를 사왔다. 이지훈 가족은 함게 만두를 빚기로 했다.

아야네는 부추를 썰어 만두속 재료에 추가했다. 이지훈 가족은 오순도순 모여 만두를 빚었다. 아야네는 만두빚기가 어랙한 이지훈에서 "3분의 1만 붙여라"며 밀착 코칭했다. 이지훈은 생각만큼 되지 않는지 "속터진다"며 답답해했다.

빚은 만두를 떡국에 넣은 뒤 아야네는 "앉아보겠다. 너무 힘들다"며 쉬었다. 그는 "아이구~"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이지훈 가족은 직접 빚은 만두에 잡채, 갈비찜, 부침개 등 푸짐하게 차렸다. 아야네는 "냉동만두보다 만든 게 훨씬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일본 출신의 아야네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2021년 결혼했다. 앞서 아야네는 한 차례 유산 후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젤리다.

이지훈 가족은 한 빌라에 1층 부모님, 2층 형네, 3층은 누나네, 4·5층은 이지훈네 등 가족 18명이 함께 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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