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소율이 예비 엄마들에게 조언했다.
23일 크레용팝 소율은 본인의 채널에서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율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어요. 울 애기들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라며 1남 1녀 엄마로서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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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7년 가수 문희준과 결혼, 같은 해 득녀한 뒤 2022년 득남했다. 첫째 희율 출산 당시 소율은 만 25세.
이어 소율은 '28살 아들 둘 엄마이지만 일찍 출산 후회 안 한다'라는 팬의 글에 "아들 둘 맘이라니! 존경한다. 나도 후회 안 한다. 우리 같이 육아팅 살림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그는 훈육을 하냐는 물음에는 "저도 훈육한다. 해야 할 때만 한다. 수용해 줄 수 있는 범위를 넓게 생각하고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 위험한 행동들은 훈육한다. 저는 부모가 알려줘야 할 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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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소율은 임신 7개월 차라는 팬의 말에 "너무 축하드린다"며 이제 몸도 무겁고 잘 때도 힘드시죠?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 많이 되시죠? 저도 그랬다. 정말 말 못 할 고민 많으실 텐데 저는 잘 해내실 거라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출산까지 얼마 안 남으셨네요! 남은 기간 동안 즐겁게 보내셔야 울 아기도 뱃속에서 행복하다. 그리고 '내 아이 잘 키워보자!' 마음먹으시면 정말 힘든 일도 많겠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도 엄청 크다. 그래서 분명 걱정할 틈도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개월 셋째가 너무 예쁘다며 셋째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는 "저도 둘째가 17개월인데 너무 이쁘다"며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다. 지금 마음은 그렇긴 한데 잘 모르겠다. 낳아도 나이 차이가 지금처럼 좀 있는 게 좋은데, 셋째를 낳게 되면 노산으로 갈 것 같다. 일단은 둘 잘 키워보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박소율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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