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쌍둥이 임신 소식 전해
정인영(오른쪽)이 배우 윤석현과 재혼한 지 1년여 만에 썽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인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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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이 재혼한 지 1년여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정인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하게도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나이 마흔에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임테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 소리, 성별 확인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겪으며 하루 빨리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에야 전해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에서 활약했다. 빼어난 진행 실력과 예쁜 외모로 주목 받으며 '야구 여신'이라 불렸던 정인영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월 배우 윤석현과 재혼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여러 뮤지컬 무대에 올랐고 2021년 '갯마을 차차차'를 시작으로 '빅마우스'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 등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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