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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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할리우드 스타의 삶에 관해 솔직히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젠데이아가 영화 '듄: 파트2' 홍보차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MC 유재석이 "할리우드 스타의 삶이 어떤지 궁금하다, 월드 스타 아니냐"라며 궁금해했다. 이런 질문을 듣자마자, 젠데이아가 "저희 정말 지루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티모시도 "진짜 그렇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젠데이아는 "진짜 집 밖에 안 나간다"라면서 "집에서는 강아지랑 놀고, 그게 거의 전부이긴 한데 대본도 좀 읽고 다음에 뭐 할지 고민한다"라고 털어놨다. 옆에 있던 티모시가 거들었다. 그는 "집에 있으면 비디오 게임하고 풀도 좀 보고 대사 외우고 샤워하고 슈퍼에서 장도 보고 오믈렛 만든다"라며 일상을 전했다.

MC 조세호가 "혹시 나중에 우리가 미국 놀러 가면 만날 수 있냐"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자 젠데이아가 "당연하죠~"라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진짜 연락할 거야?"라며 배꼽을 잡았다. 티모시는 "진짜 놀러 와라, 와서 연락 달라"라면서도 "우리랑 놀면 지루해서 한국 가고 싶다 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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