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1박 우리형' 문세윤 손 잡고…3년 만의 '예뽀' 컴백 통할까[이슈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예뽀'로 돌아온다.

김선호는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이하 먹보형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먹보형'은 김준현, 문세윤 두 먹보 형제의 리얼한 해외 먹방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편성에 성공했다. 특히 '먹보형'은 시즌2 론칭을 알리며 '초특급 게스트'의 합류를 예고했는데 바로 이 초특급 게스트가 김선호였다.

김선호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약 3년 만이다.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고정 출연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도 하차한 그는 이후 활동 재개에도 예능에는 두문불출했다.

3년 만에 어렵게 예능에 출연하는 김선호의 뒤를 받치는 것은 바로 방송인 문세윤이다. 문세윤은 김선호와 '1박 2일'에서 동고동락한 멤버.

김선호는 '1박 2일'에서 완벽한 연기 이면의 솔직하고 털털한 허당 매력으로 '예뽀(예능 뽀시래기)'라고 불리며 활약했다. 김선호의 이 '예뽀'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 것은 적재적소에 잘 치고 잘 빠지는 문세윤의 웃음 완급 조절이 있었다.

특히 문세윤의 경우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고도 김선호의 이름을 언급할 정도로 김선호를 아꼈다. 그는 "상의 무게를 잘 이겨내며 활동해 보겠다"라고 제작진과 '1박 2일' 멤버들에게 대상의 공을 돌린 한편,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당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던 김선호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김선호의 예능 복귀에 문세윤이 함께하면서 '1박 2일'로 쌓은 두 사람의 우정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린다. 특히 '먹보형'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예능에 복귀하는 김선호가 '예뽀'라 불렸던 과거 예능 전성기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