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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드라마 촬영…"부담스러웠다" (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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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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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한채영이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을 했던 일화를 밝혀 관심을 모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채영이 최근 출산을 한 절친 배우 이인혜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절친의 출산을 축하하며 파티를 준비했다.

절친은 바로 20년 전 '쾌걸춘향' 드라마에서 만나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배우 이인혜. 이인혜는 현재 연예계 최연소 교수라고.

이인혜는 치과 의사 남편과 결혼한 후 44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하고 최근 득남을 했다.

절친의 산후 조리를 위해 누룽지 백숙, 미역국, 토마토 비프스튜 등 몸보신 3종 요리를 선보인 한채영.

식사를 즐기며 한채영은 "너 교수님이잖아. 앞으로 계속할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인혜는 "지금 휴직을 한 상태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예뻐서 복직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출산 50일 만에 첫 외출을 나섰다는 이인혜는 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한채영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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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은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을 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한채영은 출산 이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몸을 빨리 만드는 타입인데 출산 후엔 안되더라"라며 "출산 후에 살이 빠지지 않아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주상욱에 이별 통보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결혼 전 결혼 할 마음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난 빨리 결혼이 하고 싶었다"라고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결혼 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 휴대폰을 끄고 잠수를 탔다"라며 "밀당을 좋아하진 않지만 약간의 밀당은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잠수를 타니 남편한테 하루만에 장문의 메세지가 왔다. '죽을 죄를 지었다. 잘못했다. 죽을 것 같으니까 살려달라'라고 문자가 와 이틀만에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주상욱은 차예련을 만나자마자 "고마워. 나 살려줘. 결혼하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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