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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아도 바비"..한채영 출산 직후, 기자간담회 피지컬 '감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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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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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이 출산 후 60일 만에 기자간담회에 선 비주얼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8일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이 이인혜를 만났다.

이날 출산한 이인혜와 반갑게 재회한 한채영은 그를 위해 몸보신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한채영은 "친구에게 처음 선보이는 요리"라며 요리를 공개, 이인혜는 깜짝 놀라며 "너무 감동이다"며 감동했다.

그러면서 이인혜는 한채영에게 신랑한테도 요리 해주는지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우리 남편이 요리를 잘해서 피날레 팁을 준다, 남편 요리 잘한다"며 "내가 결혼 일찍 하지 않았나 그 동안 요리를 안 할 수 있던 건 남편이 요리 잘하기 때문, 지금 요리 해주면 칭찬을 해주는 편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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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이인혜는 일과 육아 동시에 했던 한채영에 대해서도 놀라워했다. 평소 쿨한 한채영에 대해선 "아들과는 꿀이 떨어지더라, 엄마로 아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모습 보기 좋아"고 말하기도.

실제 출산직후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는 한채영은 "일주일 만에 산모맞춤 운동해야 했다,몸을 잘 만드는 타입인데 출산 후 살이 잘 안 빠졌다"며 "먹어서 찐 살은 다르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채영은 "출산 60일 후면 촬영인데 살이 안 빠져서 고생해, 약속한 것이 있어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고 하자 모두 "하지만 기자간담회 완벽하게 살 뺀 모습이다"며 당시 사진에 깜짝 놀라며 "배우는 배우다"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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