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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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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부터 OST까지…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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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B1A4 산들(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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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열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들은 지난 7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산들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를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 역을 맡았다.

산들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엄마 다이애나를 향한 다양한 감정들을 몰입도 있게 연기, 풍부한 성량과 춤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삼총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1976 할란카운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산들은 이외에도 지난 1월 8일 B1A4 미니 8집 앨범 '커넥트'(CONNEC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2월 29일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프로젝트 신곡 '366일(366 Days)'을 발매했다. 또 최근 tvN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OST '버터플라이'(Butterfly)에 참여하는 등 올해 상반기 꽉 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첫 공연을 마친 산들은 "첫 공연은 즐겁고 설레면서 또 아쉽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차근차근 '넥스트 투 노멀'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5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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