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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카디비. 사진 | 카디비 개인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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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래퍼 카디비가 인스타그램 제재에 불만을 표출했다.
카디비는 13일(현지시각) 개인 채널에 “충분한 건 충분한 것!”이라며 심통 나는 이모티콘을 붙인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카디비의 몸을 타월로 가려주는 스티커가 붙어 있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카디비는 싱글 앨범 ‘이너프’(Enough)의 표지를 공개했다. 해당 표지에서 카디비는 머리카락과 엉덩이의 문신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를 본 인스타그램은 카디비의 사진을 제재했고 카디비가 이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디비의 신곡 ‘이너프’는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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