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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8일 박수홍의 배우자 김다예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SNS 태그기능을 통해 임신 3개월 차임을 언급한 그는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라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다예는 박수홍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았다. 그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다"라며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 언급했다.
최근 가족 내에 발생했던 좋지 않은 사건들로 인해 고생을 겪었던 그들의 심경이 드러나는 문장 또한 있었다. 김다예는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까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과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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