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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임신' 배슬기 "우렁찬 심장 소리→팔다리" 2세 초음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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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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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4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배슬기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너무 행복했다. 아가 팔과 다리가 보이고 주 수에 맞춰 잘 컸고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것은 배슬기의 2세 초음파 영상. 해당 영상 속 배슬기의 2세는 앙증맞은 팔과 다리, 우렁찬 심장 소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지난 17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배슬기는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며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라며 태명은 '리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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