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왼쪽)과 김다예·박수홍 부부(사진=이데일리DB, 김다예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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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한 주의 시작부터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배우 정은채, 김충재가 커플이 됐음을 알렸고 방송인 붐은 딸 아빠가 됐다. 가수 정준영은 만기 출소했다.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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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 결혼 3년만 임신
박수홍 배우자 김다예는 1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밝혔다.
23세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는 시험관 과정을 공개하며 2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박수홍이 아내의 배에 직접 시험관 주사를 놓으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임신에 성공한 부부의 근황에 대중은 많은 축하를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친형 부부와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35)이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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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정준영, 징역살이 마쳤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및 이를 불법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5년과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 5년 취업제한을 선고받았다. 19일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징역 5년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특히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전자발찌 착용 등이 적용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는 재판부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검찰의 보호관찰 처분 요청을 법원이 기각했기 때문이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불리는 빅뱅 출신 승리,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이 모두 출소했다. 이들 역시 성범죄자 알림e에서 조회되지 않는다.
사실상 연예계 퇴출이었으나 이들은 해외를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소 후 정준영의 행보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정은채(왼쪽)와 김충재(사진=이데일리DB, 김충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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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김충재 열애
배우 정은채와 김충재가 열애를 인정했다.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에 “김충재와 만나고 있다”며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기안84의 후배로 유명세를 탄 김충재는 산업디자이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같은 작업실에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거나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열애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드라마 ‘더킹’, ‘리턴’, ‘안나’ 등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붐(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
붐, 딸 바보 예약
붐은 22일 딸을 품에 안았다. 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붐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붐은 2022년 4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붐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항상 마음 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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