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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 "공존의 의미 전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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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생물이 인간을 숙주로 삼는 크리처물…4월 5일 넷플릭스 공개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만화 '기생수'는 인간과 다른 생물의 공존이 가능한가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우리에게 공존이란 어떤 의미인지 전달하고 싶었어요."(연상호 감독)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출자이자 공동으로 각본을 쓴 연상호 감독은 2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내달 5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6부작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크리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