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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눈물의 여왕' 고수민, 용두리 관광객 변신…'세련 비주얼'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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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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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민이 '눈물의 여왕'에서 세련된 비주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수민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에서 퀸즈그룹 재벌 김지원이 방문했다는 이유로 핫한 관광지가 된 용두리를 찾은 관광객으로 분해, 짧은 등장 장면에도 세련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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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해인은 시아버지 백두관(전배수 분)이 마을 이장 선거 유세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용두리로 향했고, 이후 시아버지를 향한 홍해인의 지지유세 영상이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화제를 낳았다.

홍해인의 영상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용두리를 찾았다. 용두리는 소위 '홍해인 성지'가 되었고, 많은 관광객이 홍해인이 다녀간 마을회관, 음식점 등 용두리 마을을 순회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관광객 분해 용두리를 찾은 고수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수민은 백미선(장윤주 분), 전봉애(황영희 분)와 함께 있는 강아지가 홍해인이 인터뷰 당시 안고 있던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 개, 그 개 맞죠?"라고 물은 뒤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배우 고수민은 '눈물의 여왕'에서 디테일한 표정 연기는 물론 에너지 넘치는 면모로 극 중 위트 있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고수민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배우다. 어떤 작품에 참여하더라도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열정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도 배우 고수민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고수민는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 '경찰수업', '라이브온', '이리와 안아줘', 웹드라마 '치즈필름', '헤헤필름', 방송 '연예의 참견', 단편 영화 '보통 영화',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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